군위축협은 6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며,
2011년도말 기준 농협 중앙회가 인증하는 '골드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또 한번에 쾌거를 이루어냈다.
전국 농·축협 1천164개 조합 중 57개 조합이 달성한 '클린-뱅크'는 군위지역에서는 군위축협이 최초로 클린뱅크 인증 금융기관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군위축협은 친환경우수축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청정지역이미지를 바탕으로 축산물 브랜드화를 완성하고 도·소매 유통 구조를 갖춤으로써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 금융업도 오랜 기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예금 대출금에 총규모가 1천160억원으로 단일 점포로는 거대한 사업규모에 이르렀다.
이는 인근 농촌형 점포당 평균 물량에 2~3배나 많은 사업규모이며 군위축협은 규모에 경쟁력를 바탕으로 금융점포당 최소 사업관리비가 5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해 보면 동일 사업량 대비 고정경비 절감만으로도 연 7억원 정도 수익이 더 발생 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렇게 사업경비를 구조적으로 절감 할 수 있게 됨으로 예금이자는 좀더 높게 주고 대출이자는 좀더 낮게 해 줌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금융기관이 되어왔다.
김진열(사진) 조합장은 "지금까지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조합원, 고객이 존경받고 좀더 삶에 질을 높이는데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