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행사앨범 > 군위축협, 구제역 방역에 '앞장'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과 전 직원은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한 사투를 50여 일째 이어가고 있다.

축협은 구제역 발생 즉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생석회와 소독약 수급에 나섰으며, 구제역 차단 방역 예산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민간 공동방제단과 양축농가에 소독약 2천리터와 생석회 4천500포를 공급했다.

또 구제역 핵심 매개체로 지적됐던 사람을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인체 소독약품 1천500여 개를 배부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하는 우체부, 계량검침원과 공공기관, 버스터미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약품, 생석회와 발판 소독조를 무상 제공해 감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행정기관의 협조와 공무원들의 노력, 군위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구제역 청정 지역 군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며 구제역 종식선언이 되는 그날까지 군위군민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이만식기자 mslee@kyongbuk.co.kr

군위축협 구제역과 전쟁 중

‘유입되면 끝장’… 필사의 방역

2011년 01월 17일(월) 11:40 [군위신문]

지난해 11월 28일 안동시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어 피해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과 전 직원은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한 사투를 50여 일째 이어가고 있다.

군위축협은 구제역 발생 즉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생석회와 소독약 수급에 나섰으며, 구제역 차단 방역 예산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민간 공동방제단과 양축농가에 소독약 2천 리터와 생석회 4천5백포를 공급했다.

또한, 구제역 핵심 매개체로 지적되었던 사람을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인체 소독약품 1천5백여 개를 배부하는 등 차단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직접 방문하는 우체부, 계량검침원과 공공기관, 버스터미널, 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소독약품, 생석회와 발판 소독조를 무상 제공하여 감염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행정기관의 협조와 공무원 관계자분들의 노력, 군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구제역 청정 지역 군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구제역 종식선언이 되는 그날까지 군위 군민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